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한 여름철 전염병입니다. 원인으로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되고 모기를 통해 인간에게 전해지며 치명적인 경우 사망까지 이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최근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며 방역당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국내 발생도 약 3배가 늘고, 해외 유입은 약 5배 가량 급증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말라리아의 감염경로 및 예방 방법과 발병시의 증상과 같은 말라리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말라리아의 감염경로 및 예방
📆모기를 매체로 전염되는 확률이 높다보니 전체 환자의 90%이 상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4~10월에 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게 되면 기생충의 포자소체가 사람의 혈액에 유입되고 포자소체가 사람의 간으로 이동합니다.
간에서 기생충의 포자소체가 성숙하고 증식하는 과정으로 대량의 기생충 포자소체가 혈액을 통해 몸에 퍼지게 됩니다. 이 기생충은 적혈구를 감염시켜 말라리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는 것 이외에도 수혈, 장기 이식, 감염된 임산부의 태아, 오염된 바늘과 같이 혈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원인에 의해 전염됩니다.
지난 펜데믹 기간 동안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나 또는 독감과 같이 호흡기를 통한 비말이나 신체 접촉을 통한 전염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의 눈에도 잘 띄지 않는 모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점이 위험하다고 할 수 있어요.
현재 펜데믹 이후 다시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면서 말라리아 위험 국가를 여행 또는 출장으로 감염확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로 이동시 해당 국가 및 지역의 위험여부를 확인하고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국민건강지식센터에서는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할 감염병 및 예방법을 공지해놓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또는 출장시 예방법을 숙지하고 수칙을 지킨다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말라리아의 증상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되는 삼일열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48시간 주기로 고열, 오한, 발한의 증상이 반복됩니다. 심할 경우 간, 신장, 혈액 및 뇌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도가 높은 질병입니다.
오한이 올때에는 체온이 올라가며 몸이 춥고 떨리는 증상이 동반되는데, 치아까지 떨려 말하기나 글씨를 쓰기 힘든 정도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증상은 대부분 감염후 즉시 나타나지 않고 약 10일에서 4주 후에 나타나고 그 이상의 기간이 지나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고 모기에 물린 기억이 있는 경우 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경우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받고 치료를 받아야 말라리아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어요. 최근 말라리아의 확산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무엇보다 예방과 감염 시 후속 조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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